< 칼파나 원 >
지름 250M, 길이 325M로 아담한 사이즈의, 3000명정도 거주 가능한 우주 거주구
에너지 동력원은 태양광
최소한의 크기로 지구와 똑같은 중력을 만들 수 있고, 저궤도에서도 건설이 가능하며
초기 우주 정착을 위한 시작점이 될 수 있음
< 버널 스피어 >
2만~3만명의 사람이 살 수 있는 직경 16KM 구체
에너지 동력원은 태양광
자체적으로 회전하면서 끊임 없이 인공 중력을 형성하고
거주자를 위한 경작지와 거주구를 제공하며, 거울을 통해 내부로 햇빛 공급
구조상 구 내부의 적도에서는 중력이 커지고, 극지방으로 갈수록 중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공간활용률이 낮다는, 우주에서 치명적일 단점이 있음
< 스탠포드 토러스 >
직경 1.8KM정도로 1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원환체
에너지 동력원은 태양광
분당 한 번 회전하며 0.9G~1.0G정도의 중력을 제공하고, 거울을 통해 내부로 햇빛 공급
내부에는 엄격한 테스트와 훈련을 통해 선발된 과학자,엔지니어 등이 거주할 예정
달이나 작은 소행성들에서 자원을 채취해야 하는 것도 문제지만
달과 지구 사이의 우주공간에서 태양 에너지를 이용하여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엄청난 기술력이 필요함
회전하는데 필요한 최소 골격만 남긴 구조이기 때문에
규모에 비해 비교적 저출력으로 효율적 구동이 가능해서
기술의 발전으로 더 큰 크기로 어디서든 제작이 가능하다면
생태계 순환이 되고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으로 만들 수 있음
< 오닐 실린더 >
직경 8KM, 길이 32KM의 최대 수백만명을 수용 가능한 회전하는 초거대 우주 정거장
에너지 동력원은 태양광
거대한 원통형으로, 원통의 중심축을 기준으로 회전해서 지구와 비슷한 수준의 인공 중력을 만들고
내부 기후를 인위적으로 온오프 버튼을 통해 간단히 제어할 수 있으며
개폐식으로 외부 햇빛을 받아들이거나 차단하여 낮과 밤을 만들 수 있음
계속 태양 쪽을 바라보며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태양열 에너지를 쉽게 많이 공급받을 수 있어서 효율적
< 맥킨드리 실린더 >
오닐 실린더의 '크고 아름다운' 버전으로, 지름 920KM, 길이 4600KM의 위용을 자랑함
자체적으로 회전하며 지구와 비슷한 중력을 형성하고
그 엄청난 규모 덕분에 몇 개만 만들어도 행성급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음
이정도 규모의 크고 아름다운 건설물을 우주공간에 건설할 수 있다면
인류는 프로토스와의 전면전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했을 것
< 비숍 링 >
스탠포드 토러스의 '크고 아름다운' 버전
원이 지름이 최대 수천KM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 에너지 동력원은 태양광
어마어마한,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규모 덕분에
원심력으로 공기를 붙잡아 둘 수 있어서 밀폐되지 않고 우주 공간 속에서 개방된 형태
고리의 크기가 작아지면 원심력이 약해져서 지구보다 중력이 살짝 낮아지는데
오히려 그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고 그곳이 비숍 링 내부에서의 부촌이 될 예정
현재로서는 기술이 있더라도 소재가 없어서 탄소 나노튜브 소재로 건설해야 하는데
우주에 이정도 건축물을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훨씬 더 강력한 건설 소재를 찾아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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