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정숙한 세일즈' 연우진이 꿈속에서 김소연을 품에 끌어안았다.
3일 방송된 JTBC '정숙한 세일즈' 8회에서는 김도현(연우진 분)이 한정숙(김소연)과 포옹하는 꿈을 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현은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깼고, 곁에 있던 한정숙은 "괜찮으세요? 혹시 또 안 좋은 꿈이라도"라며 물었다. 김도현은 한정숙을 끌어안았다.
그러나 김도현이 다시 잠에서 깼고, 한정숙과 포옹한 것이 꿈이었다는 것을 알았다. 이때 초인종이 울렸고, 벨을 누른 사람은 한정숙이었다.
한정숙은 "형사님 저예요. 한정숙. 제가 수첩을 놓고 간 것 같아서요"라며 전했고, 김도현은 한정숙의 수첩을 들고 집 밖으로 나갔다.
한정숙은 "죄송해요. 제가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 수첩을"이라며 털어놨고, 김도현은 "지금 오신 거 맞죠?"라며 질문했다. 한정숙은 "네. 왜?"라며 궁금해했고, 김도현은 "아닙니다"라며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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