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는 내가 살린 것" 6월 지방선거 경선 '물밑 작업' 주장한 명태균
명태균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더라"
명태균 씨는 지난 2022년 4월 강혜경 씨에게 전화를 걸어 지방선거 이야기를 나누면서 김진태 강원도지사에 대한
얘기를 꺼냅니다.
당시 강원도 지사 예비후보였던 김 지사를 자신이 살렸다고 주장합니다.
[명태균/2022년 4월 18일]
“김진태는 그거 내가 살린 거야. 아는 분이 갔는데 벌떡 일어나 손을 잡고 내 얘길 하니까, 그분이 내 생명의 은인이
라고 손잡고 막 흔들더래요”
앞서 김 지사는 5.18 민주화 운동 관련 과거 발언 등이 문제가 돼 컷오프 대상으로 지목되며 정치적 위기에 몰렸습니다.
이에 반발한 김 지사가 다음 날부터 단식 농성에 돌입했고, 나흘 뒤인 18일 공관위 측이 대국민 사과를 전제로 김 지
사를 경선 대상에 올렸습니다.
명씨는 김 지사가 전날 밤까지 직접 자신에게 도움을 요청해 해결해줬다는 주장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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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는 내가 살린 것" 6월 지방선거 경선 '물밑 작업' 주장한 명태균
명태균 씨가 지난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컷오프 위기를 겪었던 김진태 강원도 지사를 '내가 살린 것'이라고 주장하는 녹취 파일이 나왔습니다. 녹취엔 당시 예비 후보였던 김 지사가 명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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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씨는 단식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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