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X이진, 20년 지기 우정 변치않아…훈훈한 투샷 공개

 

[메디먼트뉴스 이광익 기자] 배우 송혜교와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이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송혜교는 3일 자신의 SNS에 "나의 이진"이라는 애정이 담긴 글과 함께 이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송혜교는 이진에게 입술을 내밀며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우정에 많은 팬들이 댓글로 응원을 보냈다.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임지연은 "보고파 언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배우 박환희는 "사랑스러움의 끝"이라고 칭찬했다. 핑클 멤버 이진 역시 하트 이모티콘으로 화답했으며, 다비치 강민경은 "심쿵"이라는 댓글을 달아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했다.

송혜교와 이진은 은광여고 동문으로 학창 시절부터 두터운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팬들은 부러움을 표하며 앞으로도 변치 않는 우정을 이어가길 응원하고 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