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로코드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AI 플랫폼 ‘아네스(aness)’를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등 무역 업무 지원을 위한 서비스로 리브랜딩 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은 무역 업무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차세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국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 목표다.
새롭게 소개된 아네스는 글로벌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하며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시장조사 기능은 기업들이 주요 국가 및 품목 시장 동향을 빠르게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보다 효과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또한 추가로 제공되는 바이어 발굴 기능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잠재 파트너와 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네스는 사용자의 플랫폼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업종과 취급 품목 등을 파악하고, 적합한 거래처를 자동 추천하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뒷받침은 팀제로코드가 KOTRA와 협력해 확보한 데이터와 네트워크를 통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팀제로코드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아네스가 단순한 무역 지원 플랫폼을 넘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사용 경험을 극대화하고, 신규 사용자를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 프로그램도 개최할 계획이다.
팀제로코드의 이진영 수석부사장은 “아네스를 통해 무역 환경의 디지털화와 효율성을 높여 기업들이 업무를 보다 정확하고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1인 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누구나 AI를 활용해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활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무역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네스 플랫폼의 출현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향후 플랫폼의 운영 방향에 대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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