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가져

수성구, ‘6.25전쟁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가져

파이낸셜경제 2024-11-03 18:05:45 신고

▲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1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최주환 상병의 유가족인 최성욱 씨(왼쪽에서 세 번째)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1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최주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

이 자리에는 고 최주환 상병의 유가족, 김대권 수성구청장, 임채환 무공수훈자회 대구시지부장, 김인태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장, 임도현 무공수훈자회 수성구지회 사무국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수성구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국방부 육군본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고 최 상병의 유가족 최성욱 씨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호국 영웅과 그 가족의 헌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보훈 정책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