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최근 제5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안군 제공 |
이 자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현구 제10기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 13개 읍·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내 자원발굴, 연계 등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읍·면 단위 주민의 인적 안전망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요성과 고독사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간담회는 각 읍·면별 특화사업과 지역자원 발굴에 관한 것을 주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8월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격포 채석강길 전북1호 착한 거리' 선포식 및 조형물 설치는 지역 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한 중요한 기틀이 마련된 사례로 주목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 같은 성공적인 사례들은 향후 지역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촉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5기 위원들의 열정과 자긍심이 부안의 복지 문제 해결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