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CJ온스타일이 식품 PB '오하루 자연가득'과 이달 3일 열리는 '2024 JTBC 서울마라톤'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JTBC 서울마라톤은 국내 3대 마라톤 대회로 꼽힌다. 풀코스(42.195km)와 10km 코스로 치뤄진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확산되면서 이번 대회 역시 티켓 오픈 후 단시간에 티켓이 완판됐다.
달리기는 야외 생활 스포츠 중에서도 진입 장벽이 낮아 남녀노소 불문 대세 운동으로 떠올랐다. 오하루 자연가득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속에 올해 CJ ENM 가상 러닝 캠페인 tvN '뛰비엔', 러닝크루와의 협업 등 러닝을 결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러닝 용품 외에도 운동 전후 영양소를 간편히 보충할 수 있는 일반식품 매출이 성장세다. CJ온스타일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건강간식류∙견과류 매출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41% 급증했고, 생식∙두유류도 동기간 88% 늘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CJ온스타일은 2024 JTBC 서울마라톤을 후원하고, 대회와 연계한 '온 더 레이스' 컨셉으로 10km 코스 도착지인 여의도 공원에 별도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거나 러닝 기록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인증샷 트렌드에 맞춰 부스에 마라톤 완주 포토존을 준비했다. SNS에 인증샷을 올린 참가자를 대상으로 CJ온스타일 키컬러를 활용한 '퍼플 액티브 스포츠 타월'을 증정한다. 완주를 인증할 수 있는 디지털 타투 이벤트와 '오하루 자연가득' 상품을 100% 받아볼 수 있는 대형 룰렛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CJ온스타일 공식 SNS 계정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전 연령대에서 러닝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오하루 자연가득'을 비롯한 건강식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하루 자연가득'은 트렌드에 맞는 제품 출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