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
이번 평가에서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에 대해 1차 행안부 내부 평가 이후 2차 중앙 우수 제안 심사 위원회 및 국민 생각함 투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제안 실시율은 2023년 대비 40% 이상 상승했으며 채택된 제안이 사장되지 않고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 시민 대상 리빙랩 프로젝트 및 공무원 대상 혁신브랜드 공모전,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등 제안 특화 공모전 추진과 다양한 제안 창구를 통해 창의적인 제안을 창출하고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양주시는 2022년 제안 활성화 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및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상에 이어 3연속 수상 쾌거를 이루면서 명실상부 제안 활성화를 이끄는 우수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과 시 소속 공무원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양주시가 큰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의견 고안을 장려하고 계발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