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서울 청소년 교류 캠프 개최(수승대))<제공=거창군> |
이번 캠프는 '거창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각 지역을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거창의 웅양중학교 학생들이 '신나는 서울 여행기'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서울 청소년들이 거창을 찾았다.
캠프 첫날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오감 체험 ▲서울우유 공장 견학 ▲한국승강기대학교 견학 ▲월성 청소년 수련원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월성 우주창의과학관 체험 ▲수승대 탐방과 목재문화체험장 목공예 ▲의동 은행나무길 탐방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에는 ▲거창숲옛마을 사과 따기 체험 ▲하늘호수 천연 화장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활동을 즐겼다.
한 참가자는 "거창을 처음 방문했지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거창을 잘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선이 거창군 인구교육과장은 "거창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앞으로도 거창과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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