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경북도) |
이번 세미나는 산림청과 지자체, 학계, 생산자 등 전국의 양묘 관계관 22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양묘 정책 방향 공유, 기술 교류 등 양묘 산업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
세미나는 △종묘 및 조림 정책(산림청) △경북 산림정책(경상북도) △몽골의 10억 그루 나무 심기와 우량 종묘 생산(서울대)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건전 묘목 생산(전남대) △용기묘 상토 내 이끼 방제 양묘 기술(국립산림과학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양묘 발전 전략 등에 관한 발표와 참석자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논의가 있었으며 '양묘기술 경진대회'도 열렸다. 2일 차에는 경북 지방 정원인 천년 숲 현장을 둘러봤다.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은 "양묘는 생명의 시작점이며 지속 가능한 양묘 기술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 할 것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협력을 통해 양묘 산업과 임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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