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지역서 서화성역 가는 일행들 모아서 택시 잡아서 감
4명 탔는데 총 비용은 1.5~2만원 정도 했음
택시로 20분 걸리더라
(+택시기사님이랑 우리 모두 길 헤매서 더 걸렸던 건 덤ㅋㅋㅋ)
역 모습은 전곡, 청산, 연천역 보다 적더라
+) 버스 노선이 1개뿐이라 불편하긴 하겠더라
이제 파란색 줄 따라 쭉 걸어가면 됨
탑승 4분 전이라 좀 급하게 찍었음
출구도 상당히 아담한 모습
사실상 서화성역의 유일한 출구임
내부는 꽤 그럴싸했음
지금은 달월역 같은 신세지만 주변에 테마파크가 생긴다고 함
아담해 보여도
승차권, 역무실, 매표창구, 화장실까지
있을 건 갖출 건 다 갖췄더라
국철공에서 요즘 밀어주는 베이비레일로 캐릭터
머리카락은 님들이 생각하는 레일 모양이 맞다
전반적으로 경강선 역들이 생각나는 서화성역 복도 모습
광역철도는 안다닌다는 점이 특이점일듯
현수막도 이쁘게 달아놓음
출입문 센서 때문인지 일부 출입문만 수동으로 개방되어 있었음
“홍성행“ ITX-마음
서해선, 평택선 개통 + 장항선 일부 전철화로
“홍성까지 가는” 운행계통이 3가지나 생김ㄷㄷ
다음으로 3-4호차 모습
직원 제지는 따로 없었고 매표만 막아둔 것으로 보임
그와중에 자판기는 또 불이 꺼져있더라
서화성에서 ITX 탈 사람은 초지역 셔틀 타기 전에
간식이나 음료를 미리 구비해둬야 할듯
경강선 이천~부발쪽에서 많이 봤던 풍경이 이어지는게 신기하더라.
경기도 지나니까 대평야 시작
화성시청역인데 화성으로만 나오는 모습…
(+안내방송은 흔한 tts 음성이 송출되었음)
중간중간 역에 정차할 때마다
카메라로 열차 찍는 철덕들이 보이더라ㅇㅇ
개통날에만 자주 볼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
이제 경기도를 벗어나자마자 무려 “서해바다” 진입
여길 지날 때 만큼은 모두가 사진을 찍고 있다라
갤러들도 이 구간 지날 때 사진이나 영상으로 담아보는 걸 추천
길게 이어진 바다 풍경이 압도적이더라
(+휴대폰이 꺼져서 홍성 축제로 강제 워프당한 건 덤)
홍성역 도착하자마자 셔틀버스 타고 백종원 홍성축제 행사장으로 입성함.
사실상 백종원 더본코리아 테마파크라고 보면 될 듯
퍼포먼스가 장난 아님ㄷㄷ
풍차에다가 고기 걸어서 굽기도 하고 시각적인 재미가 상당하더라
그리고 쌀국수로 위장을 보호한 뒤 (-7000원)
돼지고기부터 공략을 시작함
참고로 백종원 축제에서 엄청난 대작을 기대한다면 경기도 오산
대량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고기가 미지근하고, 닭껍질이 질기는 등 아쉬움도 있었음.
그래도 전반적인 고기의 “익힘”이 괜찮았고 속살의 간이 “이븐”하게 베어있어서 좋았음.
백종원 이름 걸고 하는 축제인 만큼 가성비 있게 음식을 즐기고 싶다면 이만한 축제는 없다고 봐야할듯ㅇㅇ
양쪽으로 벌린 통닭튀김의 모습… “야하죠”
예상과는 달리 많은 음식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궁금했던 건 많이 해결됐음
축제 조감도
공연보다 먹거리에 몰빵된 축제인 만큼 2-3시간이면 충분함
+ 조금있다가 집 가야지
모노레일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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