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고교동창3쿠션최강전
예선 23일 서울JS당구클럽
고교동창3쿠션최강전을 운영하는 넥스트웨이브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3년까지 키움증권이 맡았던 타이틀 스폰서를 9회째인 올해에는 민테이블(대표 민상준)이 맡는다.
이에 따라 대회 이름도 ‘제9회 민테이블배 고교동창3쿠션최강전’으로 바뀌어 오는 23일 서울 강남 JS당구클럽에서 예선전을 갖는다. 본선(16강~결승)은 12월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프릭업스튜디오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17일까지 신청…선착순 88개팀
후원 SOOP, JBS, 큐스코어…주관방송 SBS스포츠
올해에는 예년과 달리 2인1조로 팀을 구성하며 1명까지 예비선수 등록을 할 수 있다.
예선전은 25점제(팀당 35이닝 제한) 2인1조 스카치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선 8강~준결승전은
3전2선승제, 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방식과 세부일정은 참가팀 마감 후 별도로 공지할 계획이다.
우승팀은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 당구큐(JBS)를, 준우승팀은 상금 100만원과 당구큐(JBS)를 받는다. 주관방송사는 SBS스포츠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선 부산 브니엘고가 결승에서 광성고(서울)를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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