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이 실시간 최대 시청자수 690만 명을 기록하면서 흥행에서도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상 트래픽 전문 사이트인 소프트콘 뷰어십에 따르면 2024 롤드컵 결승전 실시간 시청자 수가 69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수치는 T1이 승리를 결정짓는 토요일 새벽 3시에 나온 기록이다.
이번 2024 롤드컵 경기는 토요일 오후 11시에 시작돼 새벽까지 이어졌다. 비교적 늦은 시간대임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이 경기 시작 직후 몰려들면서 최저치 약 460만 명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유튜브 공식 조회수 기록은 경기 후 누적 조회수는 900만 회를 돌파했으며 현재도 누적 시청자수가 상승중이다. 현재 LCK 채널은 누적 조회수 1위기록은 1056만회를 기록한 지난 2023년 롤드컵 결승전. 현재 추이만 놓고 보면 2024 롤드컵 결승전이 기존 경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청자들의 평가도 높은 편이다. 현재 각 커뮤니티를의 반응을 보면 2024 롤드컵 결승의 경우 5세트 접전에 소위 슈퍼 플레이가 다수 등장하면서 볼거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또, 경기력 측면에서도 현재 메타에서도 전술적인 의미를 갖는 움직임들이 다소 포착돼 지속적으로 분석할 가치가 있는 결승전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2024 롤듴컵은 T1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서 T1은 5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연속 우승이며, 페이커는 세계 최초 롤드컵 500킬, 2회 MVP를 수상하면서 또 하나 업적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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