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김윤아가 병원에서 치료 중인 근황을 전했다.
1일 김윤아는 "이번 달도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 위에서 링거를 맞고 있는 김윤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윤아는 마스크를 쓴 채 밝은 표정으로 브이(V) 포즈를 지어보이며 회복 의지를 보이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앞서 김윤아는 2011년 자우림의 정규 8집 앨범을 만든 뒤 겪었던 뇌신경마비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김윤아는 "나는 선천성 면역결핍자라서 지금도 매달 치료를 받고 있다. 뇌신경마비로 후각, 미각, 청각, 통각, 냉온감, 얼굴부터 상체 근육과 미주신경까지 다 영향을 받고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또 "지금도 사실은 마비 후유증 때문에 몇 가지 기능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다. 발성 장애도 남아서, 이건 힘으로 억누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김윤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 1위 당진 아내 살인사건, 범행 과정 '충격'…처형이 신고
- 2위 '이혼' 김민재, 예상 재산분할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이상
- 3위 덕질하다 연인됐다…'최현석 딸' 최연수, 김태현과 결혼 약속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