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김진욱 기자] 글로벌 홍보대행사 NPR(대표 윤영준)이 스프라웃 소셜(Sprout Socia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소셜미디어 관리 및 분석 기능이 결합된 혁신적인 솔루션을 한국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기업들은 통합 소셜미디어 관리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프라웃 소셜은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엑스(X), 링크드인 등 주요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단순한 관리 기능을 넘어, 경쟁사 분석과 최신 트렌드 파악을 위한 소셜모니터링 및 소셜리스닝 기능도 갖추고 있다. 기업들이 최적의 소셜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 데 요긴한 서비스다.
이 솔루션은 모든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기획부터 게시 및 분석 단계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개인의 실수나 보안 유출로 인한 기업 위기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엔진이 연동돼 콘텐츠 디자인 및 텍스트 제작 단계에서 최적의 성과를 위한 전략도 수립 가능하다.
스프라웃 소셜은 SaaS(임대형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운영돼 구독형으로 제공된다. 별도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운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소셜미디어 관리를 실현할 수 있다.
스프라웃 소셜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평가 플랫폼 G2에서 '2024 최고의 소프트웨어' 1위로 선정된 서비스다. NPR은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 프로젝트를 지원해 높은 성과를 얻어왔다.
윤영준 NPR 대표는 “NPR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이어 글로벌 소셜마케팅 관리 플랫폼까지 확장하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지원책을 확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스타트업은 물론 대기업까지 글로벌 확장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