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제5대 이사장에 김영식 전 국회의원(국립금오공대 명예교수)이 임명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NST는 1일 김 전 의원을 차기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4일부터 3년간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영남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응용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아이오와대 기계공학 석사,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을 시작으로 금오공대 교수, 창업진흥원 이사 등을 지냈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금오공대 제6대 총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국민의힘 국회의원(구미을)으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등을 맡았다.
NST는 과학기술 분야 23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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