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범진이 2021년 발매곡 ‘인사’로 새로운 역주행 기록을 썼다.
2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진의 ‘인사’는 작년 멜론 주간 차트 44주차부터 올해 43주차까지 꾸준히 순위를 올리며, 1년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멜론 주간 차트에서 1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인사’는 지난해 멜론 TOP100 차트에 94위(10월 30일 기준)로 첫 진입했다. 이후 꾸준히 순위가 오르며 멜론 TOP100 차트에서 8위(12월 4일 기준)를 기록해 역주행 신화를 써냈다.
지난해를 뒤이어 올해 또한 ‘인사’의 장기 흥행이 지속됐다. 최근 멜론 주간 차트(10월 21일~27일 기준)에 따르면 범진의 ‘인사’는 46위를 기록, 꾸준히 차트인을 보이고 있다. 1년 동안 차트인을 기록하면서, ‘믿듣’ 아티스트로 올라선 범진의 면모가 주목된다.
2021년 발매돼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범진의 ‘인사’는 SNS를 통해서도 공유되며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에서 범진의 ‘인사’ 음원 영상은 조회수 5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조회수 50만 회를 훌쩍 넘긴 ‘인사’ 잇츠라이브(‘it’s Live) 영상은 “요즘 이 노래만 듣는다”, “목소리가 왜 이렇게 좋냐”, “첫 소절 듣고 바로 찾아봤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범진은 오는 4일 첫 일본 단독 공연 ‘KR TRAIN FOR TOKYO, BALLAD STATION VOL.1’(코리아 트레인 포 도쿄, 발라드 스테이션 볼륨 원)을 진행하며, 6일 첫 정규앨범 ‘나이테(Growth Ring)’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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