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딕펑스 멤버 김태현이 모델 최연수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예비 장인어른 최현석 셰프와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밴드 딕펑스 김태현과 빌리 멤버 하람과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최근 화제를 모은 김태현과 최현석 셰프의 딸 최연수 공개 열애를 언급했다. 김태현은 최근 12살 차이가 나는 최연수와 열애를 인정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같은 이야기가 나오자 김태현은 "10년 전 최현석 셰프님이 공연을 오셔서 딸이 팬이라고 얘기해주셨다. 그러다 시간이 지났고 제가 군대가 있는 사이에서 이쪽에서 일하고 있더라. 겹치는 지인들이 많아서 오가며 보다가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연수가 좋아했던 멤버는 본인이 아니라고. 김태현은 "원래 김재흥 팬이었다"면서 "(사귀자고) 말은 제가 먼저 했었던 것 같다. 민망하다. 3~4년 정도 연애했다"고 설명해 부러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번 일 때문에 최현석 셰프와 연락했는데 '그때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결혼은 내년 말쯤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7년생인 김태현과 1999년생인 최연수는 각각 37세, 25세다. 두 사람은 12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내년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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