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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러블리한 매력으로 무대를 펼쳤다.
스테이씨는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싱글 ‘...l ’(닷닷닷)의 타이틀곡 ‘GPT’ 무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컴백 무대를 선보이기에 앞서 가진 MC들과의 인터뷰에서 “3개월 만에 돌아와 음악방송에서 팬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GPT’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PT’ 곡 소개와 함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또한 스테이씨는 “무대에서 하트를 만드는데 따라하기 쉽고 귀여우니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본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날 스테이씨는 포근한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에 다채로운 액세서리와 헤어 스타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고, 키치한 감성의 무대를 선사하며 컴백을 완료했다.
스테이씨는 이전과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K팝 팬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특히 머리 위로 큰 하트를 만들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웨이브 하트, 두 손으로 휴대폰을 들고 메신저 화면을 바라보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가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싱글 ‘...l’은 입력 중이라고 뜨지만 답장은 오지 않는 메신저 화면을 비유한 앨범명으로, 짝사랑의 감정을 스테이씨만의 키치한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스테이씨는 1020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짝사랑 이야기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올가을을 물들인다.
타이틀곡 ‘GPT’는 펑키한 리듬과 칠(Chill)한 신스 사운드에 프렌치 하우스 감성을 더한 곡이다. 계속되는 질문에 딱딱하게 답만 해줄 뿐 나에 대한 관심이 없는 상대를 GPT에 비유했으며 상대를 향한 애타는 마음을 스테이씨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으로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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