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프로축구 FC안양이 K리그2(2부) 정상에 오르며 마침내 1부 리그 승격에 성공했다.
안양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부천FC와 0-0으로 비겼다.
승점 62를 기록한 안양은 1경기를 남겨둔 2위(승점 57) 충남아산, 2경기를 남겨둔 3위(승점 55) 서울 이랜드와 격차를 벌리고 2부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창단 11년 만에 승격 꿈을 이뤄냈다. 다이렉트 승격이다. 따라서 다음 시즌부터는 K리그1에서 순위 싸움을 벌인다.
유병훈 안양 감독은 데뷔 시즌에 승격을 이뤄내며 지도력을 증명했다.
부천은 8위(승점 49)를 유지했다.
아직 PO 진출 불씨는 남아 있다. PO행 마지노선인 5위(승점 51) 전남 드래곤즈와는 승점 2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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