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바지선-낚시유선 부딪쳐…7명 부상(종합)

인천대교 인근 해상서 바지선-낚시유선 부딪쳐…7명 부상(종합)

연합뉴스 2024-11-02 14:59:27 신고

3줄요약
파손된 어선 파손된 어선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2일 오전 6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52t급 낚시 유선이 정박 중인 323t급 바지선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낚시 유선에 타고 있던 40대 A씨를 비롯해 승객 7명이 다쳐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부상자 중 A씨는 중상, 나머지 6명은 경상으로 분류됐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낚시 유선은 65인승 선박으로 사고 당시 선원 2명과 승객 65명 등 총 67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해경은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을 투입해 사고 선박이 인근 부두로 회항하도록 조치했다.

해경은 인천 남항부두에서 출항한 낚시 유선이 바지선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은 자력으로 남항부두로 돌아왔다"며 "선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