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지방공무원 7급, 9급 필기시험이 정답지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에 따르면, 이번 지방직 7급 채용에는 311명 선발에 2만 2039명이 지원해 평균 7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평균 경쟁률은 2020년 69.7대 1, 2021년 62.8대 1, 2022년 64.3대 1, 2023년 72.2대 1로써, 올해는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이날 함께 실시되는 공업·운전 등 일부 직렬에 대한 8·9급 필기시험은 전체 530명 선발에 1881명이 접수, 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7급 이상 지방공무원 응시 연령이 20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아졌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 11시 40분까지 100분간 진행된다. 응시장에 출입 가능한 시간은 오전 9시 20분까지이며, 전국 시험장 모두 동일하다.
이번에 시행되는 7급 공채 등의 필기시험 결과는 11월~12월 중 각 시·도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일은 지역별로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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