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이홍기가 2인조로 공연하기 전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내일 봅시다. 적당히 노는 것 없이 놀게”라는 문장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앞서 라붐 출신 율희는 전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사유 중 하나가 그의 유흥업소 출입 문제라고 폭로했다. 이와 함께 최민환이 유흥업소 관계자와 통화한 녹취록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최민환은 “형. 아가씨 없다. 아침 7시까지 들어가야 한다”, “텔레그램 깔 수 있으면 깔아서 금액 보내달라” 등의 대화를 하며 성매매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얻었다.
이에 소속사는 지난달 29일 “당사는 FT아일랜드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잠정적으로 2인 체제(이홍기, 이재진)로 활동을 이어 나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일정부터 FT아일랜드의 드럼 포지션은 세션으로 대체된다. FNC 측은 “이홍기, 이재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차질 없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최 측과 혼선을 겪으신 팬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8년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했다.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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