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으로 3년간 지옥에서 살았던 여인,,

사진 한장으로 3년간 지옥에서 살았던 여인,,

꿀잼 저장소 2024-11-02 11:19:59 신고

사진 한장으로 3년간 지옥에서 살았던 여인,,

사진 한장으로 3년간 지옥에서 살았던 여인

 

 

이 사진은 실제 기사 속 남자와 여자의 가족 사진이 아니었다.

 

 

 

대만의 어느 성형외과가 제작한 광고사진이었다. 문제는 이 뉴스와

 

이 사진이 함께 전 세계에 보도되면서 벌어졌다.

 

광고사진 속의 모델인 여성이 그 이후 악성루머와 오해에 시달려야 했던 것이다.

 

 

대만 매체 ‘ETtoday’와 상하이리스트닷컴 등은 10월 9일,

 

모델 예완청(叶宛承)이 광고 사진에 대해 소송을 걸기로 하면서

 

기자회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예완청은 대만 내 여러 브랜드의 광고화보와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던 인기 모델이다.

 

하지만 그는 이 광고 사진이 나간 이후 일이 끊겼고, “지옥에서 살아야 했다”고 한다.

 

 

사진 한장으로 3년간 지옥에서 살았던 여인

 

 

그녀가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녀는 당시 모델

 

 

 

에이전시를 통해 광고 에이전시인 J. Walter Thompson (JWT)과 계약을 맺었다.

 

이 사진이 인쇄광고에만 쓰일 것이라는 내용의 계약이었다.

 

하지만 그 후 얼마 되지 않아 다른 성형외과가

 

이 사진을 온라인 광고 캠페인에 사용했다.

 

광고사진이 이 정도로만 확산됐다면, 상황이 악화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후 중국 흑룡강성의 한 타블로이드 잡지가 “못생긴 아이 때문에

 

아내를 고소한 남자”에 관한 거짓뉴스를 보도하면서

 

이 광고사진을 사용한 것이다. 사진과 뉴스는 전 세계로 퍼졌고, 동시에

 

사진 속 여성을 비난하는 패러디 사진과 루머들이 셀 수 없이 확산됐다.

 

 

세줄요약

1. 여자는 사진 속 아이와는 전혀 관련 없는 성형광고 모델.

 

2. 광고 에이전시가 인쇄광고에만 사용한다는 계약 위반하고 온라인에 사진을 뿌림.

 

3. 중국 타블로이드 잡지가 사진을 이용해

 

못생긴 자식을 낳아 이혼당했다는 거짓기사를 씀.

 

 

Copyright ⓒ 꿀잼 저장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