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현지시각)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마스의 '아파트'는 오피셜 싱글 톱100 최신 차트(11월 1~7일)에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4위로 데뷔한 데 이어 이번 주에 두 계단 더 올랐다. 1위는 미국 신예 싱어송라이터 지지 페레즈의 '세일러 송'(Sailor Song)이 차지했다.
로제 '아파트'는 지난 주 해당 차트에서 K팝 여성가수 최고 순위를 찍은 바 있다.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큐피드'로 차지한 8위보다 높다.
오피셜 싱글차트는 미국 빌보드와 더불어 세계 양대 팝 차트로 꼽힌다.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과 마찬가지로 팬덤뿐 아니라 대중성을 확보해야 높은 순위가 가능하다.
로제는 '아파트'로 각종 음원 차트에서도 K팝 여성 솔로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톱10에서는 8위로 데뷔한 바 있다. K팝 여성 가수 중 '핫100' 톱10에 들어온 가수는 솔로와 그룹 통틀어서 로제가 처음이다.
'아파트'는 로제가 다음달 6일 발매하는 솔로 정규 1집 '로지' 선공개 싱글이다.
블랙핑크 다른 멤버인 제니의 새 싱글 '만트라(Mantra)'는 이번 주 67위에 오르며 이 차트에 3주 연속 머물렀다. 2주 전 해당 차트 37위로 데뷔한 '만트라'는 지난 주 5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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