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 여사 모친 함께 만나’ 명태균 주장 “명백한 허위 사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대통령 대변인실은 1일 JTBC뉴스의 ‘김 여사 모친 함께 만났다더라’ 보도와 관련 “명태균 씨가 김건희 여사 모친을 함께 만났다는 명 씨 측근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와 같이 전언에 의존한 허위 뉴스에 유감을 표하며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TBC는 이날 “명 씨 녹취와 주변 증언을 모아보면 ‘명 씨는 지난 2021년 서울 강남의 한 고깃집에서 김 여사를 처음 만났다’라며 ‘명씨 측근 중에는 이 자리에 김 여사 어머니도 함께였다’는 주장을 들었다고 저희 취재진에게 증언한 사람도 있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