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저팬이 기상악화로 3라운드가 취소되면서 54홀 경기로 축소됐다.
대회조직위는 2일 일본 시가의 세타 골프코스(파72·6616야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아시안 스윙' 토토 저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대회는 태풍 21호 콩레이가 일본을 지나면서 폭우를 뿌리면서 골프장이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물이 가득찼다.
고진영은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전날 선두와 2타 차였으나 4타 차로 벌어졌다.
LPGA투어 비회원 와키모토 하나(일본)는 4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131타로 7타를 줄이며 맹추격한 재미교포 옐리미 노(노예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을 2타 차로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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