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 휴닝카이가 콘서트 도중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내려왔다.
1일 빅히트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휴닝카이는 이날 진행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액트 : 프로미스> 앙코르 인 서울(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 1일 차 공연 중 급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이어가지 못했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이후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무대 참여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닝카이가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이하 빅히트뮤직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뮤직입니다.
TOMORROW X TOGETHER 멤버 휴닝카이의 컨디션 및 공연 참여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휴닝카이는 11월 1일(금) 진행된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ENCORE IN SEOUL 1일 차 공연 중 급체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무대를 이어가지 못했고,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후 공연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력하지만,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무대 참여 스케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에 MOA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휴닝카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도록,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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