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의 실제 나이가 1993생인 31세로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한소희, 나이 원래 1살 더 많아
2024년 10월 31일 한소희의 소속사 측은 기존 나이가 1994년이 아닌, 실제 1993년생이란 사실에 대해 밝혀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OSEN에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소희가 학창시절 초등학교 4학년에 올라갈 시기에 모친의 수배로 인해 강제로 울산을 가게 되었다면서 "이후 학업 중단 상태로 1년을 집에서만 보냈고 어머니가 구속 수감된 후 다시 원주에 와서 4학년으로 재입학을 하게 됐다”는 공식입장을 전했습니다.
다만, 한소희가 올해 끊임없이 구설에 오른 만큼 이번 나이 이슈에도 많은 팬들이 피로감을 호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한소희 프랑스대학 논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한소희는 두 달 전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나와 프랑스 학교를 합격했지만 6천만원이 있어야 비자가 발급이 된다는 이유로 미대를 못 가게 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방송 이후 한소희의 발언에 의문을 표하는 네티즌들이 많아졌는데, 한소희가 말한 6천만원이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아무리 많아봤자 1년치 비자 정산을 해도 960만원이다"라며 "한소희의 해당 영상을 보고 프랑스 유학을 준비하던 사람들이 대사관이랑 미대 컨설턴트한테 문의를 하는 중"이라고 해당 논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미대 합격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지만, 한소희 측은 이 요구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소희 혜리 악플 계정 논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혜리의 SNS에 꾸준히 악플을 달았던 비공개 계정이 도마 위에 오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해당 악플러는 지난 3월 혜리의 SNS 게시글에 "너희 언니랑 류준열 합쳐도 안 된다", "애초에 1700만을 채운다고 생각하는 능지(지능) 수준", "간만에 한소희 때문에 혜리 따봉수 많이 박혀서 좋았겠다 지금은 다 빠졌지만" 등 수위 높은 악플을 달아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습니다.
이후 해당 계정이 한소희의 부계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으로 올려진 '토성'이 한소희가 자신의 공식 계정에 올렸던 토성 사진으로 밝혀져 많은 이들이 한소희와의 일치점을 찾아나섰습니다.
또한, 해당 계정이 비공개 계정인 상황에서 해당 계정을 한소희와 가까운 사람들이 팔로우 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해당 계정을 팔로우 한 사람으로는 한소희 스타일리스트, 배우 전종서, 한소희 동생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논란이 불거지자 현재 스타일리스트는 해당 계정을 언팔로우 한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계정은 올해 3월 생성되었는데, 이 시기는 한소희와 류준열의 열애설이 터지고 혜리와는 결별 후 '환승 연애' 논란이 불거진 시기와 맞물렸던 만큼 '한소희 비계' 의혹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한소희는 해당 악플러의 계정이 자신의 부계정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즉각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에 소속사 9 아토엔터테인먼트는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 배우의 부계정이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면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는데, 한소희 측은 추측성 보도와 근거 없는 의혹에 대한 자제를 요청했지만 논란은 불이 붙은 듯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문제의 계정이 실시간으로 활동 내역을 정리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더욱 커졌는데, 이를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계정 주인이 자신이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것을 인지하고 서둘러 흔적을 지우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가지가지한다", "그렇게 큰 일은 아닌데 지금까지 일이 많아서", "그냥 좀 조용히 살아라", "왜 굳이 발표한거임?", "속인 건 속인 거잖아?", "엄마 때문인데 다들 이해 좀 해라"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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