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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전통의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경기도 용인특례시 편에서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이 스페셜 공연을 펼친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4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오는 11월 3일(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 2095회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인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열정을 뽐내는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내로라하는 인기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위해 출격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먼저 마성의 동굴 보이스의 소유자인 류지광이 '똑같은 사람'으로 포문을 열고, 믿고 듣는 홍자가 '빠라삐리뽀'로 경쾌한 무대를 꾸민다. 호소력 짙은 정정아의 '왕대포', 차효린의 절절한 '어머님 사랑합니다'에 이어 원조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비싼 술 먹고'로 화끈한 무대를 꾸며 일요일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MC 남희석의 '아빠미'가 폭발할 전망이다. 이유인즉슨 실제 딸 둘의 아빠인 남희석이 무대에 오른 소녀 참가자들의 활약에 연신 아빠 미소를 터뜨리며 관객석을 훈훈함으로 물들이는 것. 실제로 남희석은 초등학교 2학년생 발레소녀 듀오의 러블리한 '빠빠빠' 무대에 무장해제 되는가 하면, 5인조 소녀 참가자들의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에 아빠 팬심을 폭발시킨다고 해 용인의 소녀들과 훈훈한 케미를 발산할 남희석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용인특례시 편에서는 깜찍한 소녀들 뿐만 아니라 넘사벽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40대 주부 참가자부터, 절절한 가창력을 뽐낸 70대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끼와 실력을 겸비한 용인의 딸들이 대거 활약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전국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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