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욱이 '트랄랄라 유랑단'으로 흥 넘치는 에너지를 전했다.
진욱은 지난 1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 출연해 충남 예산으로 역조공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진욱은 지난 홍천 녹화에 행사로 인해 출연하지 못한 것에 제 발을 저려 조기 출근을 했다. 그는 멤버들의 장난으로 방출 위기에 놓였고, 계속되는 멤버들의 타박에 결국 "내가 뭐 잘못했어?"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진욱은 본격적인 공연 전 예산 사과 수확에 나섰다. 이 가운데 진욱은 예산 사과 홍보를 위해 백설 공주 패러디 광고를 찍기로 했고, 왕자 역을 맡아 유쾌한 연기를 펼치며 구성진 노래까지 선보였다.
이후 진욱은 '교동 인 씨' 집성촌 대부님의 팔순 잔치에서 흥 대잔치를 꾸몄다. 그는 분홍색 슈트를 입고 등장해 상큼한 비주얼을 뽐냈고, 김연자의 '10분 내로' 무대로 시원한 가창력을 발산했다.
한편,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며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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