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호요랜드 후기!

머구-> 일산 5시간30분(국도기준) 당일날 갈지 전날갈지 고민 존나 하다가 안전빵으로 전날 출발하기!!

(진짜 나한텐 이게 킥이었다 ㄹㅇ 왜냐구? 막상 도착하니까 오후3시출발-> 오후10시 30분 도착ㅋ7시간 30분 걸렸거든ㅅㅂ)

사진은 없지만 킨텍스에서 15분정도 거리의 찜질방에서 하루밤을 보냄 (찜질방 특 : 안씻으면 개씹손해처럼 느껴져서 강제로 씻음*중요)

찜질방에서 ㅈ같이 잠뒤척이다 3시간 자고 일어남....ㅅㅂ 7시 일산의 아침은 존나 맑구나!

안녕!킨텍스! (시설좋고 깔끔하고 어딘지 찾아가기 쉽고 여튼 좋더라 왜 여기서 호요랜드 열었는지 알겠더라)

굉장한 크기의 웅나도 찍고

리카온햄이랑 사진도 찍고

커여운 웅나와 그외 마스코트들도 보고

내손으로 만든 키링도 가져보고

10시 입장하자마자 굿즈존 건너뛰고 찢 부스존부터 가니 게임4개 (유료포함) 하는대 20분도 안걸린 ㅋㅋㅋ

찢 부스 조지고 나니 배고파서 11시에 라멘도 먹어주고 

(11시 점심전에 먹으니까 기다리는사람이 없어서 그런가?굉장히 맛은 중상타치였음, 근대 만이천원까진 아니고 8~9천원에 팔았으면 딱이었음)

개멋진 바이크 이타샤와 차량들도 구경하고 (r3는 명차다)

노토리우스 타임어택도 도전해보고 (16강 념글의 토끼굴팟으로 낭만 치사량 해주신분덕에 8강올라감ㅋㅋ근대 8강따리 바로 탈락)

*이거 참여는 진짜 우연찮게 했음 찢부스 가는도중에 스탭분이 할일없이 앉아있는대 나랑 눈마주쳐서 가보니 이거 참여할사람 받고있더라 ㅋㅋ

 다들 굿즈존부터 뛰니까 참여하는사람이 없었음 내가3등으로 참여함!

대 황 렌 이 결승 우승하는것도 응원해주고(진짜 빠르더라 ㄷㄷ)

찢 부스는 전부 섭렵했기에 붕스로 가서 게임4개 조져주고(유료포함)

저 마지막에 주사위는 던져졌어(유료) 주사위 던지는 겜인대 이거 주사위숫자 1나오면 피규어더라 

던지고 숫자 1나오니까 스탭분들 와 축하해요~ 하는대 난 이게 1등상인줄 몰랐음 ㅋㅋㅋ 피규어주니까 뭐지?했음 ㅋㅋㅋ

VR체험도 해보고 (붕스하는 입장에서 진짜 살짝 뭉클했음 개조띠가 스토리밀때 했던 얘기들 하면서 개척자 이번엔 돈 많이 챙겨왔어 하는대

살짝 뭉클했음... 붕스하는 친구들 이거 꼭해봐 은근 감동이 있다)

전시 굿즈들도 구경하고 (념글에 이거 올라와있던대 직접보니까 퀄리티 ㅆㅆ상타치니까 관심있으면 한번 잡솨바)

안녕 웅나!

잠3시간자고 하루종일 돌아다니고, 오후엔 대기줄 ㅈㄴ많아져서 붕스 부스존 하는대 

기본 1시간씩 기다리고 하다보니 어느세 5시가 넘어서 피곤하기도하고 숙소로 돌아간다...

하루종일 빨빨거리며 모은 굿즈들....이정도면 쉬바꺼 굿즈존 안가도된거ㅇㅈ아니냐 ㅋㅋ

여튼 처음으로 내가하는 게임(젠존제,붕스) 행사 참여해보니까 멀긴멀어도 한번쯤은 가서 즐기는것도 나쁘진 않았다 ㄹㅇ

코스플레어들도 퀄리티 진짜 좋더라 사진은 내가 좀 내성적이어서 안찍었고(진짜임 아마도...ㅠ) 

우연찮게 찢 큰 행사(타임어택) 참여한것도 정말 재밌었고

오전에 내가 좋아하는 유튜버?도 만나서 인사도 하고(사진이랑 사인은 안했음 진짜 일찍 만나서그런가 굉장히 피곤해 보였음...그래서 피로회복제 도네해드림ㅋ)

진짜 존나 알차게 참여한것 같다.

찢갤럼들도 갈까말까 고민되면 한번쯤은 가는걸 추천할게 물론 사람마다 취향 이겠지만 일단 난 진짜 재밌게 즐겼다고 생각함ㅋㅋ

존나 힘들어서 두번다시 바이크타고 참여하러 올것같진 않지만 (하 시발 내일 어캐 복귀하냐....암울하다)

여튼 4줄요약 하면

1. 호요랜드 한번도 안와봤으면 와서 잡솨바 재밌었어

2. 푸드트럭은 가격이 맘에 안들더라 (맛은 다 먹을만했다)

3. 굿즈존 이용안할것 같으면 각 부스에있는 유료게임(4천원~8천원 정도한듯)은 꼭 해봐라 운좋으면 피규어, 아크릴스텐드 등등 좋은 굿즈들 주더라

4. 메인무대(ex: 노토리우스타임어택)에서 하는 행사는 관심있으면 무조건해라 상품 퀄리티를 떠나서 진짜 재밌게 즐겼다 ㅋㅋㅋ

다들 금,토,일 3일정도 남았는대 재밌게 즐기고 다치지말고 호요랜드 즐겼으면 싶다 !!

 

젠레스 존 제로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