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하지 말고 화장실도 얘기하고 가라더라.." 샤이니 민호가 밝힌 'SM 비주얼 센터'의 조건

"말도 하지 말고 화장실도 얘기하고 가라더라.." 샤이니 민호가 밝힌 'SM 비주얼 센터'의 조건

뉴스클립 2024-11-01 23:25:11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SNS에서 도는 SM 비주얼 센터와 관련된 소문에 직접 해명했다.

최근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민호 잔소리에 탈탈 털린 소시 누나 / 밥사효 EP.15 샤이니 민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민호 "리더 말고는 말을 하지 말라더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영상에서 효연은 민호에게 "우리 민호가 또 '샤이니'에서 비주얼 담당이지 않냐. 근데 'SM 비주얼 센터의 조건'이라고 인터넷에 요즘에 흥미로운 글들이 돌아다닌다. 팩트 체크를 해달라. 많은 사람들이 뭐가 진실인지 궁금해할 것 같다"라고 요청했다.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SM엔터테인먼트 아이돌 비주얼 담당인 멤버들은 '말하지 마라', '많이 웃지 마라', '대신 미소를 잃지 마라', '울지 마라(예쁘게 또르륵은 가능)', '화장실 가는 걸 들키지 마라', '눈 감지 마라', '인형같이 예뻐라' 이 항목들을 지켜야 한다고.

이에 민호는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다"라며, "확실한 건 1번은 맞다. 말을 하지 말라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효연은 "누가 그러면 누구한테 말하라고 그랬냐"라고 물었고, 민호는 "리더만 말을 하라더라. 근데 우리 중에 리더가 말을 제일 못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효연은 "우리랑 똑같다. 우리도 태연이가 내성적이었다"라고 공감했고, 민호는 "온유 형이 이렇게 언변에 강하지 않았다. 근데 형은 힘든데 우리한테 도움 요청을 못 한다. 온전히 혼자 감당해야 한다. 옆에서 내가 해줄 수 있는 거라곤 미소만 띠고 있을 뿐이다. 왜냐면 나보고 말하지 말고 웃으라더라"라고 폭로했다.

민호 "화장실갈 때 얘기하고 가라고.."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이어 민호는 "웃지 말라는 건 팩트가 아니다. 오히려 웃으라더라"라며 정정했고, 효연은 "똑같아서 좀 소름 돋는다"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민호는 "울지 말라고 한 건 없었다. 슬플 일이 없을 거라 생각한 건지 울음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았다"라며, "눈 감지 마라는 것도 없었던 것 같다"라며 팩트 체크를 했다.

그러자 효연은 "카메라에서 시선 피하지 말라고, 땅 보지 말고, 딴 데 보지 말고, 카메라 보지 말라고 그 얘기는 되게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민호 또한 "맞다. 땅 보지 말고 정면을 응시하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화장실 가는 걸 들키지 마라'가 아니고 화장실 갈 때 얘기하고 가라였다. 그래서 매니저랑 동행하든 꼭 얘기하고 다녀오라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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