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고서연의 활약에 힘입어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하나은행은 1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벌어진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에 75-57 승리를 거뒀다.
하나은행의 올 시즌 첫 승리다. 앞서 하나은행은 청주 KB와 개막전에서 졌다.
고서연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18점을 올리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선물했다. 특히 3점슛 6개를 폭발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5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삼성생명은 개막 2연패를 당했다. 삼성생명 소속의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시투를 했지만, 삼성생명 농구단은 경기에선 지며 아쉬움을 남겼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