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류수영 레시피를 능가하는 김재중의 초간단 '계란꼬치', '계장(계란쌈장)', '계란가스', '제육볶음면' 레시피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조카들을 위해 만든 계란 4종 요리가 소개됐다.
첫 번째로 소개된 레시피는 김재중의 '계란꼬치'였다. 필요한 재료는 계란 5개, 물 3큰술, 설탕 1작은술, 소금 2꼬집, 그리고 식용유다. 만드는 과정은 간단하다. 얇은 입구의 소스통에 계란과 물, 설탕,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뒤, 웍에 식용유를 충분히 붓고 강불로 예열한다. 기름이 180도가 되면 계란물을 뿌리고 꼬치를 돌돌 말아준다. 솜사탕을 만드는 것처럼 조심스럽게 돌리며 모양을 잡고, 설탕이나 케첩을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두 번째 김재중의 레시피는 '계장(계란쌈장)' 다. 재료로는 계란 1개, 대파 1/2대, 마늘 1알, 된장 1큰술, 설탕 1큰술, 물 100ml, 식용유 2큰술, 그리고 참깨가 필요하다. 대파와 마늘을 썰고, 뚝배기에 식용유를 넣어 대파를 볶는다. 파기름이 나면 마늘을 추가하고, 계란을 넣어 볶다가 된장과 물을 넣어 끓인다. 마지막으로 물기가 사라지면 참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세 번째는 레시피는 '계란가스'로, 습식 빵가루와 계란 1개, 식용유로 만들 수 있다. 볼에 빵가루와 계란을 넣고, 계란 윗부분을 빵가루로 덮은 후 돈가스 모양으로 만든다. 팬에 식용유를 붓고 중불로 튀기면 바삭한 계란가스가 완성된다. 돈가스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미가 살아난다.
마지막으로 김재중의 '제육볶음면' 레시피는 앞다리살 400g, 당근 1/3개, 대파 1/3대, 우동사리 1개, 물 50ml가 필요하다. 양념으로는 진간장, 고운 청양고춧가루, 설탕, 다진마늘, 카레가루, 다시다, 미원, 후추, 식용유가 들어간다. 당근과 대파를 썰고, 팬에 고기를 볶은 후 양념을 추가하여 우동사리와 함께 볶아내면 된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 레시피 꼭 해보고 싶다.", "김재중의 요리 솜씨에 감탄했다.",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볼까 고민 중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가 만든 요리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한 끼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가득하다.
'편스토랑'은 '음식'을 통해 맛잘알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들의 메뉴를 편하게 맛보는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레시피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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