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즈, ‘K팝 아티스트 최초’ 2024년 美 100만 장 돌파

스키즈, ‘K팝 아티스트 최초’ 2024년 美 100만 장 돌파

스포츠동아 2024-11-01 20:00:00 신고

3줄요약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2024년 미국 내 앨범 판매량이 100만 장을 돌파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최근 2024년 첫 컴백작이자 최신작 ‘ATE’(에이트)로 미국 내 싱글과 앨범 판매량 50만 이상을 넘기며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로부터 통산 일곱 번째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 해당 앨범은 미국 현지시간 9월 30일까지 집계 기준 2024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K팝 앨범이자, 전 세계 기준으로는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The Tortured Poets Department’(더 토처드 포에츠 디파트먼트), 트래비스 스콧(Travis Scott)의 ‘Days Before Rodeo’(데이즈 비포 로데오),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HIT ME HARD AND SOFT’(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에 이은 4위에 올랐다.

‘ATE’를 향한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스트레이 키즈가 그간 발매한 피지컬 및 디지털 앨범 유닛이 올 한 해에만 미국에서 합산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2024년 기준 ‘K팝 아티스트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미니 앨범 ‘ODDINARY’(오디너리)를 시작으로 ‘MAXIDENT’(맥시던트), ‘★★★★★ (5-STAR)’(파이브스타), ‘樂-STAR’(락스타), ‘ATE’까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5연속 1위로 진입시키는 대기록을 쌓으며 막강한 앨범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세계 무대에서 폭발적 인기를 구가 중인 이들은 새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도미네이트)와 함께 활약세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8월 24일~25일, 31일~9월 1일 서울 KSPO DOME에서 화려한 포문을 연 이번 투어는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 시드니 알리안츠 스타디움,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마디아 스타디움까지 총 6개의 스타디움 단독 공연이 포함돼 자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또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3일(이하 현지시간) 가오슝, 11월 14일과 16일~17일 일본 도쿄, 23일 필리핀 마닐라, 29일~30일 마카오, 12월 5일과 7일~8일 일본 오사카, 14일 태국 방콕,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5년 1월 18일~19일 홍콩 등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향후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등 더 많은 지역으로 투어 반경을 넓힐 예정이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