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가연이 8세 연하 남편 임요한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31일 장영란의 개인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연예계 최강동안 김가연이 처음 공개하는 역대급 반찬 3개 (장영란기절,동안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김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김가연은 새우젓 무침 레시피를 알려주며 "남편을 쥐어짜듯이 짜봐라"라며 장영란에 지시했다. 이에 장영란이 "우린 사이가 좋아서"라며 금슬을 자랑하자 김가연 역시 지지 않고 "나도 좋다"라고 받아쳤다.
이어 "우린 아직 딥키스도 가능하다"라는 폭탄(?) 발언에 장영란은 "어머 세상에. 이미지 괜찮으시겠냐"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김가연의 솜씨로 차려진 한 상에서 식사를 하던 두 사람. "요리가 재밌어서 하는 거냐"라는 장영란의 물음에 김가연은 "혼자 있을 땐 안 한다. 남편이랑 자식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위해서 하는 거다. 맛있는 거 먹고 기분 좋아하는 게 보고싶어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과거 '놀러와'에서 연을 맺어 친해졌다고. 김가연은 "내가 둘째를 가지고 싶던 시기에 네가 임신을 한 거다. 네 임신의 기운을 받고 싶다고 했더니 네가 '지금 입고 있는 건 벗어줄 수가 없다'라고 했다. 가진다고 한 적도 없는데 속옷을 벗어주겠다더라"라며 일화를 전했다.
이에 장영란이 "내가 그때 벗어줬나?"라고 하자 김가연은 "아니 내가 그때 그냥 됐다고 했다. 그랬더니 네가 만지라고 해서 배만 만졌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김가연은 오후 9시 반 아이를 재운 뒤에는 밤새도록 컴퓨터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 언니가 게임 하느라 얼굴 보기 힘들다"라는 장영란의 말에 김가연은 "결혼 기념일 날도 해야하는 게임이 있어서 점심만 먹었다"라며 게임을 향한 열정을 보였다.
이에 장영란은 "언니는 남편이랑 진짜 천생연분이다. 게임하는 남편을 만나지 않았냐"라며 감탄했다.
사진= A급 장영란 유튜브 캡처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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