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파르나스호텔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024’에서 6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월드 력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4’ 3개 부문에서도 수상해 총 9관왕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소비자 및 업계 전문가 약 30만명의 투표를 기반으로 세계 최정상급 호텔들을 가리는 어워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럭셔리 도심 호텔’, ‘럭셔리 시티 비즈니스 호텔’ 등 3개 부문에서,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럭셔리 호텔’, ‘럭셔리 호텔 브랜드’, ‘럭셔리 데스티네이션 호텔’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최근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중식당 ‘웨이루’가 올해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 2024’에서 △중식 퀴진 △파인 다이닝 퀴진 △럭셔리 호텔 레스토랑 부문에서 3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객실의 약 40%가 오션뷰 객실로 구성됐다. 또 110미터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인 ‘에스추어리 풀’,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 드라마 ‘킹더랜드’의 촬영지로 세계 여행객들에게 유명해진 ‘폰드메르 라운지’ 등을 갖췄다.
이에 따라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호텔스닷컴이 전 세계 700여개의 엄선된 호텔 중에서도 상위 1%만 별도로 선정하는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에 등재된 바 있다. 그중 최상위 24개를 선별하는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 24’에 국내 유일한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럭셔리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파르나스호텔은 국내외 고객들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면서 고객들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객실·다이닝·서비스 등 모든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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