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의 화력은 여전했습니다. 지난 달 31일, 7년 만에 내놓은 신곡 '파워(POWER)'가 각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최대 음원 사이트인 멜론의 종합 차트에는 공개 후 고작 5분 만에 지나지 않은 시점에 2위로 진입했어요. 이미 지드래곤이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음원 전체를 들려 줬음에도 말이죠. 같은 날 함께 나온 뮤직비디오 공식 버전도 공개 24시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조회수 900만을 가뿐히 넘겼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번 컴백을 '잘' 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던 지드래곤.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만족할 만한 컴백을 하고 싶다는 의미였는데요. '파워'와 관련해서는 직접 꺼내놓는 콘텐츠들이 이전보다 많은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일지 몰라요. 더불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비하인드 사진들이 대량 방출됐습니다. 잘 알려진 지드래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아닌, 새로운 계정에서요. '@8lo8lo8lowme'라는 계정 이름을 보면 숫자 '8'을 유독 좋아하는 지드래곤이 직접 만든 듯하기도 합니다.
해당 계정에 게재된 사진에는 뮤직비디오 현장 대기 중 장난스런 표정을 짓거나 환히 웃는 지드래곤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Copyright ⓒ 엘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