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Friendz]에는 데뷔에 앞서 공개했던 ‘Best Friendz(베스트 프렌즈)’와 타이틀곡인 ‘THAT’S ME(댓츠 미)가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THAT’S ME’는 오드유스의 개성 있고 자신감 있는 에너지를 보여주는 곡이다. “THAT’S ME” “누가 뭐라 하든지” “나는 나 다울 테지” “원래 일케 생겨먹었지” “이게 나의 매력임” 등 기사로 당당하고 꾸밈없이 자신을 소개한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배경 속 써머(SUMMER), 마야(MYAH), 마이카(MAIKA), 카니(KANIE), 예음(YE EUM) 다섯 멤버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담는다. 또래 친구들과 노는 듯한 발랄하고 힘 있는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는 권총을 쏘자 비누방울이 하염없이 나오는 장면으로 마무리돼 한 편의 동화 같은 청춘 영화를 연상케 한다.
‘오드유스’의 브랜드 로고는 세계 제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어워드’와 ‘IF 어워드’와 독일 GDA 수상 경력으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에서 글로벌 실력을 입증받은 기업에서 디자인했다.
10대 소녀들이 ‘친구’가 되어 함께할 때 항상 밝고 행복한 에너지로 서로에게 영향을 준다는 ‘오드유스’의 브랜드 콘셉트가 대중에게 잘 스며들지 주목된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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