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종효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은 20년 간 미국 판매 1위 와인 브랜드 '캔달잭슨'이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와 손잡고 11월 한 달 간 카카오톡 선물하기 GiftX(이하 선물하기 GiftX)를 통해 구매자들에게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초대권을 제공한다고 1일 알렸다.
이번 선물하기 GiftX 프로모션은 미국 와인의 대명사인 캔달잭슨이 연말을 맞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게 기획했다. 행사 상품은 캔달잭슨 프리미엄 레인지 와인 세트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금액대는 10만원 초반대부터 후반대까지 다양하다.
캔달잭슨 와인 세트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11월 1일부터 한달 간 구매 가능하며, 해당 상품 구매 시 12월 8일 또는 15일을 선택해 사브서울에서 진행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다. 1부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부는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동반 1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구매자의 ‘선물하기 톡 채널’을 통해 발송되는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상품은 시중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캔달잭슨 프리미엄 레인지인 ‘잭슨 에스테이트’와, 현지 와이너리에서만 판매중인 '시크릿 와인’을 와인 클래스의 웰컴 드링크로 제공해 특별함을 더했다. 잭슨 에스테이트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는 선물하기 GiftX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며, 구매 후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와인 클래스에서는 시크릿 와인 1종과 비교 테이스팅 와인 3종과 함께 사브서울만의 핑거푸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선물하기 GiftX는 상품 구매 시 브랜드사의 다양한 오프라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선물 서비스로, 선물을 의미하는 Gift와 경험을 뜻하는 eXperience를 합쳐 만들어진 합성어다. 따라서, 선물하기를 통한 쇼핑 뿐만 아니라 와인 클래스를 통해 테이스팅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해 유형의 상품과 무형의 서비스를 결합했다. GS리테일 와인25플러스는 지난 5월 2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주류 스마트 픽업과 선물하기 GiftX 등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 상품 대표 프리미엄 레인지 와인인 ‘잭슨 에스테이트 카멜롯 하이랜드 샤르도네’는 다른 곳의 포도를 전혀 섞지 않고 100% 잭슨 패밀리의 포도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든 보증된 와인이다. 파인애플, 망고와 파파야의 향이 크리미하고 풍부하게 입안을 채우며 시나몬, 라임과 크렘 브륄레의 느낌이 긴 여운을 준다.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8개월 숙성을 진행했으며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에게서 92p를 받은 바 있다.
아영FBC 캔달잭슨 관계자는 “캔달잭슨을 찾아주시는 많은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카카오 선물하기 GiftX 캘리포니아 와인 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와인을 실제로 음용하는 것을 넘어 와이너리 버추얼 투어와 촬영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 올해 캔달잭슨의 슬로건인 ‘Golden Moment’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캔달잭슨은 캘리포니아 가성비 와인의 대명사로 창업자인 제시 잭슨이 1980년대 초 50대의 나이로 설립한 와이너리다. 당시 부동산 전문 변호사로 근무하며 자신의 농장에 포도를 재배하고 있던 잭슨은 자신이 수확한 포도를 살 회사가 없자 직접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고 뛰어난 통찰력, 품질에 대한 장기적인 안목과 고집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혁신가로 불리며 캔달잭슨을 미국 최고의 와인으로 일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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