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누리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K뷰티의 우수성을 북미 시장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누리하우스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누리라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북미권 크리에이터들을 포함해 5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석하는 대규모 K뷰티 행사다.
행사는 뉴욕한국문화원에서 1일(현지시각) 열린다. 서울경제진흥원(SBA)·뉴욕한국문화원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누리하우스와 버드뷰가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에이터와 현지 언론 초청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Private) 이벤트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되는 퍼블릭(Public) 이벤트로 구성된다. 프라이빗 이벤트에는 현지 크리에이터와 언론 관계자 200명가량이 참여한다. 퍼블릭 이벤트에는 뉴욕 현지 K뷰티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에이바 주원(Ava 주원) 등 뉴욕 등지에서 활동하는 유명한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한다.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는 "지난 6월 누리라운지 북미 커뮤니티 오픈 이후 현지 가입자 3만명을 달성한 것을 기반으로 더욱 많은 K뷰티 브랜드가 북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크리에이터들과의 협력을 고도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북미 진출을 원하는 K뷰티 브랜드의 현지 쇼케이스와 크리에이터 마케팅, 틱톡샵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국내 뷰티 브랜드는 11개사다. ▲메디큐브 ▲에이프릴스킨 ▲성분에디터 ▲비플레인 ▲닥터지 ▲이즈앤트리 ▲스킨앤랩 ▲메이크프렘 ▲웰라쥬 ▲프리메이 ▲퓨어엠 등이다. 다음달 30일 글로벌 인플루언서 연말 박람회인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진행 예정인 'K-beauty Boost in Seoul'의 전야 행사로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누리하우스 북미 파트너 Hesed&Co의 진킴 대표는 "K뷰티가 미국 시장에서 자리 잡아가는 10년 이상의 시간을 현장에서 지켜봐 왔지만 뉴욕 한복판에서 대규모의 K뷰티와 연계한 커뮤니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