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강재준이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일부 누리꾼들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기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악플과 선동, 정중히 차단하겠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아이와 함께하는 계정"이라는 설명을 추가하면서 무분별한 악성 댓글에 대한 대응 방침을 명확히 했다. 강재준은 악플과 선동을 일삼는 계정들을 정중히 차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가족 보호를 위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을 알렸다.
1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강재준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새로운 설명이 추가됐다. 그는 "무분별한 악플(악성 댓글)과 선동하는 계정은 정중히 차단한다"고 적어, 자신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악성 댓글에 더 이상 참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는 그동안 강재준의 SNS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악성 댓글과 갈등을 조장하는 내용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강재준의 이러한 발표는 가족, 특히 최근 출산한 아내와 신생아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신생아에게까지 악플을 다는 사람이 있다니 믿을 수 없다",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재준을 응원하고 나섰다. 악성 댓글로부터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그의 행동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결혼과 득남, 그리고 가족을 위한 노력
강재준은 2017년 동료 코미디언 이은형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지난 8월에는 득남 소식을 전하며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와 동시에 악성 댓글과 같은 부정적인 반응도 이어졌고, 이에 강재준은 가족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단호하게 대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강재준은 아이와 함께하는 계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 악성 댓글에 대한 경고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대응 방침을 마련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이는 그가 단순히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 관리가 아닌,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보호자의 입장에서 이러한 결정을 내렸음을 보여준다. 팬들은 그의 이런 모습에 대해 지지를 보내며, 그의 가족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강재준의 경고 메시지 이후 많은 팬들이 그의 결정에 대한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한 단호한 태도는 단순한 대응을 넘어 그가 얼마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팬들은 "가족을 지키는 모습이 멋지다", "악플러들에게 단호하게 대처하는 것이 맞다"며 그에게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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