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쿠팡맨의 하루

슬픈 쿠팡맨의 하루

시보드 2024-11-01 16:45:01 신고

슬픈 쿠팡맨의 하루

인생이 쉽게 풀리지 않는다는걸 몸소 느낀 나는

쿠팡에서 배달일하면서 살고있는데
오늘 어느할아버지의 착각?으로 내가 엘레베이터를 계속 잡고있었다고 하며 욕이란 욕은 다 처먹었다. 난 엘레베이터 기다리다가 타고 내려온거 밖에 없는데 말이지
난 그저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사는데 어찌 그렇게 심하게 말을 하는지 정말 분하고 눈물이 나더라...

언제쯤 인생이 좀 풀릴지 모르겠다 그냥 하소연하려구 글 쓰는거야 ㅎㅎ

귀여운 강아지 보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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