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분한 LA.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가 감격스러운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날. 연고지 LA에서는 폭동이 일어났다.
미국 LA 타임스는 1일(이하 한국시각)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이후 LA 시내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언급했다.
흥분한 LA.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과정에서 이들은 출동한 경찰과도 심각한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의 흥분이 매우 좋지 않은 방식으로 표출된 것이다.
LA 다저스는 이번 월드시리즈에서 뉴욕 양키스를 4승 1패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당초 백중세라는 예상을 깨고 비교적 어렵지 않게 우승을 차지한 것. LA 다저스는 역전 끝내기 만루 홈런으로 1차전을 잡은 뒤, 2차전과 3차전에서도 승리했다.
흥분한 LA.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고의 선수에는 프레디 프리먼이 올랐다. 프리먼은 발목 부상에도 무려 4홈런-12타점을 기록하며, LA 다저스 타선을 이끌었다.
흥분한 LA.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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