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하기 어려운 충격 만행 저지르고… “외제차가 범죄에 연루됐을 것” 궤변 늘어놓은 노인 (영상)

납득하기 어려운 충격 만행 저지르고… “외제차가 범죄에 연루됐을 것” 궤변 늘어놓은 노인 (영상)

위키트리 2024-11-01 16:04:00 신고

3줄요약

한 노인이 나무판자로 남의 차 사이드미러를 내리치는 모습이 블랙박스에 포착됐다.

제보자 A 씨의 차량 앞유리를 나무판자로 내리치는 모습. / 'JTBC News' 유튜브 영상 캡쳐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 노인은 지난달 29일 오전 3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 재개발 지역에서 제보자 A 씨의 차량 일부를 훼손했다.

블랙박스 영상에는 백발 노인이 A 씨 차량 사이드미러를 힘껏 내리치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경찰로부터 "차량이 많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았다. 차량을 확인해보니 앞유리가 깨지고 사이드미러는 완전히 망가진 상태였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CC(폐쇄회로)TV가 없고 재개발 지역이라 내일이라도 범인이 이사를 갈 수 있어 A 씨가 직접 범인을 찾아나섰다. A 씨는 전력량계가 남은 집의 초인종을 눌렀고 술이 덜 깬 노인이 횡설수설하자 범인임을 직감해 경찰에 신고했다.

노인은 범행 이유에 대해 "쓰레기를 갖다 버려서 그랬다", "검은 외제차가 범죄에 연루됐을 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놨다.

A 씨는 "차량 수리비가 최소 3000만원이지만 블랙박스가 있어 범인을 특정이라도 해 다행"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