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소속사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알리며 대중에게 자신의 상황을 직접 밝혔다.
소속사와의 계약 해지... 결별의 배경은?
박한별은 지난 31일 SNS를 통해 자신이 더 이상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아님을 공표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암시했다. 그녀의 이 같은 발표는 팬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으며, 소속사와의 정확한 결별 시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박한별은 올해 4월 라이즈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나, 약 6개월 만에 소속사와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기사들에 제가 라이즈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되어 있던데, 현재 저는 그 회사 소속 아닙니다. 그냥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알려드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팬들은 계약 해지의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품고 있으며, 양측이 어떤 이유로 결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박한별은 과거에도 여러 소속사와의 계약과 결별을 반복해 왔으며, 이번 결별 역시 그녀의 향후 행보에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그녀가 향후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할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활동할지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과 육아, 그리고 배우 활동 중단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인석 전 대표는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된 횡령 및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되어 2020년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러한 사건은 박한별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으며, 그녀는 남편의 사건 이후 대중의 시선을 피하며 배우 활동을 자제해 왔다.
그녀는 현재 제주도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제주에서의 생활은 그녀에게 안정감을 주고 있으며, 대중과의 거리를 두고 새로운 삶을 찾고자 하는 그녀의 선택으로 보인다.
박한별의 새로운 도전과 향후 계획
박한별이 소속사와 결별을 공식화하면서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녀는 배우 활동을 완전히 중단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으나, 현재로서는 제주도에서의 삶과 카페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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