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협력사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 리베라컨벤션에서 '2024년 상생협력협의회 경영자 총회 및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재일 대표와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56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경영계획과 중장기 사업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방안과 동반성장 프로그램 내실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EU의 공급망 실사지침 등 국제 ESG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사 ESG 경영 지원 방안을 구체화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신설해 선진 기업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59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운영, 거래대금 전액 현금 지급, 명절 전 조기 대금 지급 등 실질적인 금융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분기에도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연결 기준 매출 2조6312억 원, 영업이익 4772억 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457% 증가한 수치다.
손재일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이 근간"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체질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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