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지난달 30일 무안군가족센터와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의 운영 및 시설 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무안군 제공 |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여성가족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력사업인 '신한 꿈도담터' 공모사업에 지난해 9월 선정되어 공간 리모델링과 기자재 지원을 받았다.
무안군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1층에서 11월 중 개소 예정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장소 제공과 소통 및 육아 정보를 나누고 돌봄 품앗이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에 첫 공동육아나눔터가 문을 열게 되어 기쁘며,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구축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한규상 기자 b7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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